남양주 금곡동 재생사업 본격 추진…5년간 33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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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18-08-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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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곡동 뉴딜시범사업 계획,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 심의 통과'

  • '시 360억원 추가 투입,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건립'

남양주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활성화 마스터 플랜지도.[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 금곡동 구도심을 살리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활성화계획'이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계획은 앞서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 국비 지원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2년까지 국비 등 사업비 330억원을 지원받아 샵(#) 어울림센터, 사릉로 역사문화특화거리, 스마트어울림마당 등으로 개발된다.

금곡로 상권활성화, 시민체감형 스마트 인프라 구축, 스마트 교통 및 보행네트워크 구축사업 등도 추진된다.

특히 시는 시비 30억원에 LH공사 투자비 330억원을 더한 360억원을 투입,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와 청년·창업지원 공공임대주택, 창업지원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뉴딜사업과 연계, 홍유릉 전면 쪽을 활용한 역사문화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5년간 총 50조원을 투입, 주거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강화,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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