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8·25 전국대의원대회(전대)를 앞두고 당대표 후보들은 5일 충청 지역 당원을 만나 지지를 호소한다.
송영길·김진표·이해찬(기호순)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도당 대의원 대회, 대전·세종시당 대의원 대회에 잇따라 참석해 합동연설을 한다.
송 후보는 충남도당 대의원 대회 참석 전 새만금 현장을 찾아 지원 대책 등을 약속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경제 당대표'를 내세우는 만큼 연설에서 충청 지역 경제 살리기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가 지역구인 이 후보는 대세론을 강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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