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지자체 재정 운용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연령·성비·관심 분야 등을 고려해 내달 초 선정할 예정이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민감시단은 공모 선정자와 읍·면·동 예산협의회 추천위원 등 총 30명 이내로 구성된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예산 낭비와 관련된 신고,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예산관련 제도개선 건의 등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참가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3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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