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잊게 할 로맨틱 코메디 연극이 충남 아산을 찾는다.
시에 따르면 김달님 작가의 네이버웹툰, 황정음·류준열 주연의 드라마로도 잘 알려진 '운빨로맨스'가 18일 오후 3시(1회 공연)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다.
로맨틱 연극‘운빨로맨스’는 평소 운이 없다고 생각해 점집을 찾아다니면서 운명을 극복하려는 여자‘점보늬’와 어린 나이에 건물주로 성공한 남자 ‘제택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운명을 믿는 여자와 의지를 믿는 남자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로 드라마, 웹툰과는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소외계층 초청을 의무화해 문화 혜택의 사각지대까지 배려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원의 유료 공연으로 예매는 문화장터에서 가능하고 12세 이상 관람가다.
예매문의는 문화장터로 하면 되고, 공연문의는 시 평생학습관 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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