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김동철 "민주, 김경수 소환 앞두고 특검 수사 영향 여론몰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도형 기자
입력 2018-08-06 10: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드루킹, 민주주의 근간 흔든 국사범…김경수 연관된 공범"

[유대길 기자 dbeorlf@]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김경수 경남지사의 피의자 소환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의 특검 수사 흠집내기가 그야말로 도를 넘었다. 특검팀에 압박을 하려는 듯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드루킹은 선거 결과를 뒤흔들 의도로 여론을 조작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근간을 흔든 국사범"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드루킹을 민주당이 스스로 경찰에 수사 요청했고, 여야 합의에 의해서 특검법이 만들어졌고, 허익범 특검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했다"며 "김 지사는 이에 연관된 공범"이라고 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정식 소환을 앞두고 여당인 민주당에서 일제히 여론몰이를 하는 것은 특검 수사에 영향을 미치려는 명백한 의도"라며 "민주당은 각성하고 수사를 지켜보며 결과를 수용하라"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