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개관 6주년을 맞이해 '여수로 떠나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참가방법은 아쿠아플라넷 공식 페이스북에 오는 12일까지 여수로 함께 떠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이유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아쿠아플라넷 여수 및 주변 관광지 2인 입장권이 제공된다. 주변 관광지는 레일바이크와 오동도 유람선, 물놀이팡팡 체험이다.
여수 예울마루에서 열리는 '여수국제음악제&앙상블' 공연 초청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쿠아플라넷 여수 홈페이지에 공연을 보러 가고 싶은 사람과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 공연은 여수 출신의 하노버 음대 김소진 교수를 필두로 세계적 기량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준비했다. 이달 25~26일 진행되며 각 공연당 5명에게 관람권 2매씩 증정된다.
이미 공연을 예매했다면 아쿠아플라넷 여수 입장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2일까지 티켓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2012년 엑스포를 시작으로 매년 10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다. 국내 최초 흰고래 '벨루가'를 볼 수 있고, 전 세계 두 곳밖에 없는 '360도 돔수조'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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