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는 자회사이자 미국의 교육 브랜드인 ‘프린스턴 리뷰’와 함께 한국 프린스턴 리뷰 사이트를 공식 오픈하면서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에스티유니타스가 지난해 인수한 프린스턴 리뷰는 미국 주요 대학 진학과 영어시험을 위한 명문 교육기관으로 전세계 20개국 700여개 센터에서 매년 150만명 이상의 수험생을 미국 명문대에 진학시키고 있는 곳이다.
에스티유니타스는 프린스턴 리뷰가 36년 동안 축적해 온 학습 빅데이터에 에스티유니타스의 에듀테크 기술력을 접목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Math 2C 적중 예측특강’은 오는 14일 저녁 8시 프린스턴 리뷰 홈페이지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 가능하다.
조세원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연내로 중동과 인도 등 아시아 국가별 프린스턴 리뷰 사이트를 오픈해 각 국가별 유학 교육시장 상황에 맞는 에듀테크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간 4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전세계 유학 교육시장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