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팁] 디지털 노마드를 위해 전 세계 코워킹 공간을 찾아주는 사이트

디지털 노마드를 아시나요? 초원을 자유롭게 누비는 유목민처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보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인터넷과 디지털기기의 등장으로 업무 형태가 이전과 다르게 변화했는데요. 그래서 장소 상관없이 이곳저곳을 이동하며 일을 하는 디지털 노마드족이 생겨났습니다. 이들에게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든 일터입니다.

그래서 컴퓨터와 친숙한 업종인 프로그래머, 콘텐츠 크리에이터, 디자이너 등이 디지털 노마드가 돼서 동남아와 유럽 등으로 여행을 다니며 일도 합니다.

디지털 노마드 덕분인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사람과 일하는 코워킹 공간이 점차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딴 나라에서 마땅한 업무공간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플레이스투워크 화면 갈무리[사진=Place to Work]

이때 접속해야 할 사이트가 '플레이스 투 워크(https://placestowork.net)'입니다. 플레이스 투 워크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코워킹 공간을 찾아주는 사이트입니다.

플레이스 투 워크에 접속하면 근방 지역의 코워킹 공간 정보가 보입니다. 구체적으로 이용 가격, 공간이 카페 혹은 사무실인지, 영업시간과 공간, 위치, 시설 장비 그리고 호스트 정보와 리뷰가 있습니다.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 업무공간이 필요할 때 플레이스 투 워크를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