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록적 폭염으로 에어컨 등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각 가정마다 전기요금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기요금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몰린다.
한국전력공사는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전기요금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RS 서비스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한편, 7월 중순부터 시작된 폭염 기간에 사용한 전기요금 청구서가 이번주부터 본격 발송된다.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한 가구는 전달보다 요금이 크게 올랐을 가능성이 높다.
도시 평균 가구가 하루 10시간씩 에어컨을 틀 경우 한 달 전기요금은 17만7000원이 더 나오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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