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GPS 전문기업 가민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워치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1989년 설립해 현재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가민은 항공, 선박, 차량, 스마트워치 등 GPS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피트니스 수요를 겨냥한 개인용 GPS 디바이스 사업에 진출해 웨어러블‧스마트워치 전문기업으로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가민은 서울과 대전에 총 3개의 브랜드숍을 오픈했고, 하반기에는 3개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가민코리아 관계자는 “우수한 성능 및 디자인 제품 공급과 함께 점진적으로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며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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