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장관 "공예문화산업 지속 발전 위한 소통 이어갈 것"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일 오후 서울 동교동 옻칠갤러리카페에서 젊은 공예가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공예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에 따른 창작환경 혁신, 일자리 창출 등 공예 분야 지원 정책과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공예의 현대적 계승을 위해 노력하는 젊은 공예가들을 격려하고, 향후 공예문화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도 장관은 "공예문화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현장과 계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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