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광고주들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구글의 앱 광고인 ‘유니버셜 앱 캠페인’을 통해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는 전 세계의 수많은 안드로이드 및 iOS 소비자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게 됐다.
줄리 슈메이커(Julie Shumaker)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광고주 솔루션 담당 부사장은 “매일 유니티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 콘텐츠가 소비되는 시간은 90억분 이상일 만큼 이 시장은 광고주가 매우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잠재적 가치가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광고주들이 강력한 광고 채널인 모바일 게임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NHN엔터테인먼트, Yodo1 및 Doodle Mobile 등의 매체 게임에서 노출한 결과 구글의 광고시청완료율이 기존 평균치인 32.5%에서 87.5%로 향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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