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오늘(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한(一)'의 컴백예고 아트웍을 공개하고 오는 14일 컴백을 공식 발표했다.
리더 소연이 작곡가 빅싼초와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라타타(LATATA)’는 아이튠즈 케이팝차트에서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달성한데 이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 11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대부분 신인들이 ‘차트인’을 달성하기도 쉽지 않은 가요계에서 (여자)아이들의 성과는 더욱 놀라울 수밖에 없다.
따라서 데뷔부터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여자)아이들이 선보일 첫번째 디지털 싱글 '한(一)'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오늘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검은 천 들이 휘날리는 모습의 이미지로 (여자)아이들의 로고와 함께 컴백 일자가 담겨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컴백 이미지 공개 전인 지난 5일과 6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휘파람 티저 영상과 함께 멤버 소연의 짧은 인터뷰 영상을 게재해 컴백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5일 뉴욕 타임스퀘어 플래시몹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날인 4일에는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게릴라 공연을 선보여 수백 명의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 5월2일 정식 데뷔 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7위를 차지하고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타이틀곡 ‘라타타’로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핫루키’를 증명한 바 있다.
한편, '글로벌 핫루키'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한(一)'은 오는 14일 각종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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