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서 들소 자극한 한심한 남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8-08-07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들소를 자극한 남성. [페이스북 영상 캡처]

[노트펫]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도로 위에 올라온 들소를 자극한 남성이 미국 국립공원 경비대에 체포됐다고 미국 NBC 몬태나 지역방송이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몬태나 주(州)에 있는 글레이셔 국립공원 경비대가 지난 2일 오후 10시45분경 레이먼드 레인키(55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들소를 자극했는데, 이 영상이 페이스북에서 현재 조회수 1101만회를 기록했다. 레인키는 영상 속에서 들소에게 소리를 지르고 달려들어, 들소가 자신을 들이받도록 유도했다.

레인키는 지난달 국립공원들을 여행하면서 수차례 법 위반과 난동을 피웠다가 체포돼,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전력이 있다.

글레이셔 경비대는 발부 받은 구속영장에 따라 레인키를 체포한 후 옐로스톤 경비대에 넘겼고, 레인키는 지난 3일 재판을 받았다.




관련기사 더보기
버팔로와 그의 사촌 비팔로
"여기서부터는 개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북한산의 명물 백운산장..그리고 산장의 보물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otepet@inbnet.co.kr / 저작권자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