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사업은 코트라(KOTRA) 수출첫걸음 지원팀의 전문위원이 무역에 입문하기 위한 실무기초내용부터 수출입 통관절차까지 사례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강의 수강업체를 대상으로 코트라 전문위원이 배정되어 향후 1년간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수출기업으로 도약하는 컨설팅을 진행해 수출에 처음 도전하는 기업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부터 포천시와 코트라 주관으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24개의 기업이 수출기업화 강의를 수강하고, 코트라의 도움으로 해외수출시장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지난 사업에 참가한 군내면 소재 후니콘(대표 이충희)은 강좌를 수강하면서 해외시장 수출에 성공해 지난 2월 이스라엘에 16만달러 규모의 수출물량을 계약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것을 계기로 올해에도 내수기업의 해외시장진출에 대한 지원을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사업은 수출시장개척에 관심이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모집하며, 9월부터 수출기업화 교육 강의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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