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새마을금고 강도 침입…용의자 키 크고 호리호리한 체형 30~40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성환 기자
입력 2018-08-07 15: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북 포항 한 새마을금고에서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해 460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7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8분께 포항시 북구 새마을금고 용흥지점에 검은색 복면과 선글라스를 낀 강도가 흉기를 들고 침입했다.

강도는 정문으로 들어와 근무 중이던 여직원 2명을 위협한 후 460여만원을 빼앗아 도주했다.

강도는 침입하자마자 창구 위로 올라가 미리 준비한 가방에 돈을 담을 것을 요구했다.

이후 강도는 승용차를 이용해 도주했다. 범행 시간은 2~3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당시 금고 안에 청원경찰은 없었고,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도는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체형이며 목소리는 30~40대이다.

경찰은 새마을금고 폐쇄회로(CCTV) 분석 및 탐문 수사 등을 통해 강도를 쫓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