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관측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불 모습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사진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북쪽에서 발화한 '멘도시노 콤플렉스 산불'이 주(州) 재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화재로 기록됐다고 미 언론이 7일 보도했다. 서울시 면적의 2배 규모를 태운 이번 산불은 우주 공간에 떠 있는 ISS에서도 연기 기둥이 정밀하게 포착될 정도로 규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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