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지프 전용 전시장 외부 모습[사진=FCA코리아 제공]
지프가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지프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장은 대구·경북 지역에 최초로 들어선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대구 전시장은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큐브 디자인으로 총 면적 660m²의 2층으로 지어졌다.
2층의 차량 전시 공간에는 우드 루버 디자인이 적용돼 모던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며 전시 차량 앞에는 터치식 스펙 보드를 설치하여 고객들에게 빠르고 손쉬운 차량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대구 전시장은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을 비롯해 차량의 외장 색상,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 등 고객이 직접 원하는 옵션을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Fitting Lounge)와 차량 출고 고객들의 편의를 더욱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 고객 라운지 등기 갖춰졌다.
지프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일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대구·경북 지역에 새로운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SUV 고객들이 독보적인 SUV 브랜드 지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프 전용 전시장 확대 및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지프만의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여 SUV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 지프 전용 전시장 내부 모습 [사진=FCA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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