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란 고물가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방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모범업소를 말한다. 외식업, 세탁업, 목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하며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고 관리한다.
시는 지난 6월 말부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계획에 따라 고양시 물가모니터요원과 공동으로 현지실사 및 심사 실시했다.
그 결과 △외식업 26개소, △이·미용업 8개소, △세탁업 3개소, △목욕업 2개소, △숙박업 1개소 총 40개소를 ‘2018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으며 이를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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