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알파리츠, 상장 첫날 공모가 웃돌아

[사진=연합뉴스 제공]



신한알파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았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알파리츠는 공모가(5000원) 대비 4% 오른 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한알파리츠는 지난해 12월에 설립된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리츠)다. 리츠는 부동산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주주에게 배당한다.

신한알파리츠는 앞서 진행된 공모 청약에서 4.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신한알파리츠에 대해 안정적인 배당수익, 부동산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할 때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다양한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는 리츠 공모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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