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알파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았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알파리츠는 공모가(5000원) 대비 4% 오른 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한알파리츠는 지난해 12월에 설립된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리츠)다. 리츠는 부동산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주주에게 배당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신한알파리츠에 대해 안정적인 배당수익, 부동산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할 때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다양한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는 리츠 공모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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