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7일 행궁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18 행궁동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18 행궁동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행궁동에 거주하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개념과 사례를 배우는 학습과정이다.
지난 5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거주자 중심의 도시재생·지역자산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등을 주제로 9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25명이 수료했다.
안상욱 수원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학습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9~11월에는 기본과정 수료한 수료생을 중심으로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을 직접 참여해보는 심화과정을 진행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나 행궁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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