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2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초·재선 의원 모임에서 김성원 초선의원 모임 간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김성원 의원을 조직부총장에, 홍지만 전 의원을 홍보본부장에 임명했다.
비대위는 이날 김병준 비대위원장 주재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인선안을 의결했다.
초선인 김성원 의원은 그동안 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했다.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지만 전 의원은 지난 2월부터 당 대변인을 맡아왔다.
이들은 비대위 산하 열린·투명정당 소위에도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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