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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발가락으로 호른 연주

김세구 기자입력 2018-08-09 07:23

[사진=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 제공]

제23회 제주국제관악제와 제13회 제주국제관악·타악 콩쿠르가 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독일의 펠릭스 클리저가 두 팔이 없는 장애를 딛고 발가락으로 호른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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