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 회원등급을 세분화 하면서 '실버플러스' 등급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실버, 골드, VIP 등 3단계로 구성된 회원등급 체계에서 오는 10일부터 실버, 실버플러스, 골드, VIP 등 총 4등급으로 회원체계가 세분화 된다.
이에 따라 기존 실버 회원 가운데 약 3만9000여명의 회원이 실버플러스로 승급된다. 현재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에는 약 370만여명이 회원에 가입한 상태다.
제주항공은 회원 등급별로 할인쿠폰 제공, 회원만을 위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찜특가 프로모션 진행시 우선예매 권한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대대적인 IT 투자를 통한 고객 접근성 및 사용성 개선,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새로운 시도를 더 많이 해서 이용자의 항공여행 경험수준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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