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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월례회의서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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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8-08-0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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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제공]

이성호 경기 양주시장은 8일 시청 대회의실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조회에 앞서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이 체감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과 2억원의 상금을 수상한 마전동 일대 261만㎡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사례를 김창우 관군협력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전 직원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강원일부지역의 예상치 못한 기록적인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현재 정기인사를 추진중인데 과감한 발탁인사와 함께 여성공무원에 대한 평등한 기회 부여 등 조직 내 성 평등 실현을 위한 균형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라며 "어느 자리에서든 맡은 바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중 전체 2위, 그룹 내 1위를 달성했던 시군종합평가의 마감이 2달여로 다가왔다"며 "좋은 평가를 통해 양주시의 행정력이 우수하다는 대외적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긴급을 요하는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민생 관련 예산이 확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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