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6호 일원점 그랜드 오픈…강남 3구 접수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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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8-08-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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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푸드마켓 6호점 오픈으로 국내 대표 프리미엄 슈퍼마켓 자리매김

[사진= 롯데슈퍼 제공]


롯데슈퍼가 9일 강남구 일원동에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일원점은 프리미엄 슈퍼 6호점으로 영업면적이 881제곱미터(약 267평)다.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지난 2016년 6월 1호점 도곡점 오픈을 시작으로 문정점, 공덕점, 서초점, 잠실점 등 5개점을 차례로 오픈하며 프리미엄 슈퍼마켓 운영 노하우를 축적했다. 지난 7월에는 전년매출 대비 20.9% 신장하며 상권별 특화된 상품 구성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호점인 도곡점의 경우 7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5%나 증가하는 등 국내 대표 프리미엄 슈퍼마켓으로 자리매김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4호 서초점, 5호 잠실점, 그리고 6호 일원점까지 합세해 국내 전통적인 부촌인 ‘강남3구’ 트라이앵글 상권을 완벽하게 커버하게 됐다.

일원점에는 40대 인구 거주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해 중년층을 타겟으로 한 웰빙과 안티 에이징, 친환경 먹거리 상품을 강화했다. 또 월 평균 7백만원 이상의 고소득자가 전체의 34.8%인 점을 감안해 고품위 신선식품 및 프리미엄 특화 상품을 기존점 대비 1.7배 보강했다.

주거지역과 병원, 오피스 밀집 지역인 점을 고려해 카프레제, 콥샐러드, 연어포케와 같은 유명 호텔 수준의 샐러드 존도 구성했다. 최근 테이크 아웃 전문점 ‘파스퇴르 밀크바’와 150년 전통의 덴마크 패스트리 전문점 ‘슐스타드’ 베이커리를 입점시켜 소비자들의 휴식공가도 확보했다.

강종현 롯데슈퍼 대표는 “프리미엄급 식재료와 해외 유명 가공식품을 갖춘 프리미엄푸드마켓이 이번 일원점 오픈을 통해 전통적인 고소득층 주거지 ‘강남3구’ 공략에 나섰다”며 “고소득층 상권 외에도 프리미엄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병원, 오피스 지역에 대한 상권 분석을 통해 매력적인 쇼핑공간이 될 수 있도록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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