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분기 영업익 129억원, 전년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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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8-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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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작 출시 및 IP제휴 사업으로 성장 지속 전망

 

웹젠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9억원으로 1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5억원으로 23.9%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은 영업수익이 10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3%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370억원으로 67.5%, 당기순이익은 292억원으로 67.7% 증가했다.

웹젠은 하반기에 HTML5 언어로 제작된 MMORPG ‘뮤 온라인H5’를 한국에 출시하고,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큐브타운’을 비롯한 ‘글로벌 원빌드게임(Global One-build Game)’들의 글로벌서비스도 시작하면서 추가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웹젠은 ‘뮤 온라인H5’의 서비스 일정 등 사업 준비를 마무리하는 대로 게임에 대한 세부정보를 먼저 공개하고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웹젠은 꾸준히 자체 게임개발을 준비하는 한편, 천마시공, 후딘 등 여러 해외 개발사들과 다수의 모바일게임 및 H5 게임 신작도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하반기는 게임 개발 외에 서구권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국내에 다소 낯선 H5 게임 서비스를 시도하는 등 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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