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매출 증가와 지난 6월 대대적인 조직 재편을 통해 개발 스튜디오 4곳을 신규 설립하면서 본사의 비용 구조를 효율화시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출시된 지 1년 10개월차에 접어든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 4위, 구글 플레이에서 11위까지 게임 매출 순위가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차트 역주행 대표작으로 손꼽힌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신작 전략배틀게임 쿠키워즈 (by 쿠키런)를 8월 말 정식으로 선보이고, 쿠키런: 퍼즐 개발 및 출시 준비에 매진하는 등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해 올 하반기 실적 개선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