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부친상, 장례식은 비공개로 ···숙환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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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8-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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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송인 강호동이 부친상을 당했다.

10일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호동씨의 부친께서 금일 새벽 6시 30분 별세하셨다"고 비보를 전했다.

이어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 드린다"며 "삼가 고인의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1988년 프로씨름선수로 데뷔. 최고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3년 MBC 특채 코미디언이 된 강호동은 현재 JTBC '한끼줍쇼', '아는 형님', tvN '대탈출'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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