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mi: We need to hold an emergency meeting. Are you available?
Jake: Yes. Let me just wrap up this last email.
Yumi: We don't really have a lot of time. This is urgent.
Jake: Be with you in just a sec.
Jake: 네. 이 마지막 이메일만 마무리하고요.
Yumi: 우리 시간이 별로 없어요. 급한 거에요.
Jake: 바로 갈게요.
대화를 할 때에는 굳이 문법을 꼼꼼히 생각하며 완전한 문장을 말하기 보다, 이것 저것 '생략'을 하기도 하죠?
예를 들어 맛있는 빵을 친구에게 내밀며, "너는 이것을 먹을래?" 라고 하기보다 "먹을래?"라고 하는 게 오히려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위 대화에서 "Be with you in just a sec."이라는 표현을 볼 수 있는데 꽤나 많은 단어가 생략되었습니다. 정석으로는 "I will be with you in just a second." 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단어 저 단어 생략한 짧은 버전을 빈번하게 사용합니다.
<영단기 “토익스피킹” & “세마디 영어” 대표강사 제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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