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공원에 있는 물은 지하에서 솟아오르는 냉천수다. 이 물로 목욕을 하면 몸에 난 땀띠가 쏙 들어간다고 해서 이렇게 이름 붙여졌다.
땀띠물에 발을 담그고 1분을 버티기 어렵다. 발이 얼음장같이 차가워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여초면 족하다. 물놀이를 즐겨도 좋고 탁족을 해도 좋다.
무더위에 가족 나들이를 떠날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땀띠공원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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