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수정 기자]
38도까지 올라 숨이 턱턱 막히는 바깥과는 달리 광천선굴은 평균 기온 14도를 유지하고 있어 '굴캉스' 하기 제격이다.
학생이라면 교육적인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수업시간에 사진으로 배웠던 석순, 종유석 등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덕이다.
트랙터를 타고 동굴까지 가는 여행길도 색다르다. 특히 동굴의 특정 지점에서는 온 세상이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