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이 지난 9일 충남 천안시를 방문했다.
정 장관이 방문한 곳은 지역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구세군아름드리&천안새소망의집이다.
정 장관은 여름철 폭염으로 고생하는 임신·출산 미혼모와 자녀들을 격려하고 과일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미혼모자시설 생활실과 공동육아방, 상담실, 프로그램 공간, 식당 등을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폭염 속에서 미혼모와 자녀들의 여름철 건강한 일상을 위한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방문을 마치며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라며 정부는 한부모가족 지원확대를 통해서 한부모가족의 자립과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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