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걷기대회 사진.[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는 15일 제24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광복 제73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날 걷기대회는 문화회관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km 코스로 50분정도가 소요된다.
선착순으로 73주년 기념 티셔츠 2,000벌과 가정용 태극기 500개를 배부하고, 뜬쇠예술단의 전통공연과 대형태극기 퍼포먼스 등의 식전공연으로 광복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을 위해 자전거 40대와 쌀 5kg 30포 등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다.
홍성만 협의회장은 “이번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의 개최로 광복 73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