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이 사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운동으로 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중고등학교 청소년, 학부모들이 함께 나서 올바른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법과 제도’의 중요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민주시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아이들이 직접 피켓을 만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진금숙 단장은 “사춘기 아이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의식에 대해 알고 배우는 시간이 되어 너무나 좋은 기회였다”며 “유례없는 폭염속에서도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 협의회 임원,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신시가지 전화국 사거리에서부터 행복로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식 함양’과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선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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