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음주 차량이 전봇대 들이받아 일대 통신 단절…운전자 형사 입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양성모 기자
입력 2018-08-12 21: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음주운전을 하던 50대가 인근 다세데 주택 인근 전봇대를 들이받아 일대 통신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연합뉴스와 경기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A(52) 씨를 형사 입건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7시께 안양시 만안구의 한 주택가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 상태로 카니발 승합차를 운전하다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파손한 혐의다.

이 충격으로 넘어진 전봇대는 두 동강이 났으며 인근 3층짜리 다세대 주택과 마트 1곳의 전화와 인터넷 등 통신이 끊겼다. 다행히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 씨는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입건됐다.

사고 현장 주변에서 낮술을 한 A 씨는 귀가하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진술을 통해 “제동 장치를 밟으려다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