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윈난(雲南)성에서 규모 5.0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 국가지진대망의 발표에 따르면 13일 오전 1시44분(현지시간) 윈난성 위시(玉溪)시 퉁하이(通海)현(북위 24.19도, 동경 102.71도)에서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7000m다.
관영 신화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땅이 강하게 흔들려 많은 사람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사상자나 가택 붕괴 등 피해여부는 아직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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