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민술 밀레니엄 서울힐튼 셰프[사진=밀레니엄 서울힐튼 제공]
'오마카세(お任せ)'는 '맡김’, ‘일임’이라는 뜻의 일본어로, 셰프는 정해진 메뉴가 아닌 그날 준비된 최선의 식재료를 사용해 요리를 선보인다. 말 그대로 셰프의 직관(直觀)이 담긴 요리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겐지는 오마카세 전문 ‘구민술(45)’ 셰프를 최근 영입했다.
구민술 셰프는 23년 경력의 일식요리 전문 셰프로, 매일 새벽 산지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고민하고 이를 최고 수준의 요리로 창작하는 베테랑 요리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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