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제공]
이번 독서캠프는 올해 12회째로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병영체험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 속 독서체험으로 진행했다.
독서캠프 1일차에는 육군 제3773부대를 방문해 전차와 장갑차를 견학하고 부대 내 천마병영작은도서관을 관람했으며 장병들과 캘리그라피 만들기 시연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해 입소식을 시작으로 수영과 독서골든벨,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을 실시했다.
이한우 회장은 “그 어느 해보다 무더운 여름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들이 캠프에 적극 참여해 병영체험과 문화 유적지 답사, 책 읽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보람있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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