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파이콘 한국은 오픈 소스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Python)’ 개발자들이 국내 파이썬 생태계 확장을 위해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비영리 컨퍼런스다.
알지피코리아는 이번 파이콘에서 지식 공유 세션 ‘오픈 스페이스 토크(Open Space Talk)’와 기업부스를 함께 운영한다. 행사 첫 날인 18일에는 ‘요기요&배달통 개발 문화와 프랙티스’라는 주제로 세션이 진행된다. 19일에는 ‘글로벌 배달앱들의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모든 세션은 파이콘 참가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기업 부스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모든 프로젝트를 3개월 내에 마무리하는 ‘3 Month Rule’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한 팀을 이뤄 소통하며 일하는 개발 문화 ▲파이썬을 활용한 배달앱 개발 방식 등 알지피코리아 기술연구소 개발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채용 상담과 다양한 경품이 걸린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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