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운 고양시 제2부시장,가축농가 방문 악취저감 방안을 강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18-08-16 10: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고양시, 축산농가 방문해 악취저감 방안 모색

[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시장 이재준) 이봉운 제2부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구산동, 원흥동 양돈단지 악취발생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축산농가를 방문,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악취저감 방안을 강구했다고 16일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정화조 운영, 분뇨발효과정, 악취저감을 위한 살균 및 차단 운영시설 가동사항 등 축산농가 실태 파악을 위한 것으로 현장점검을 통한 악취 최소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봉운 제2부시장은 악취저감 방안으로 △분뇨처리정화조의 기능향상, △하절기 신속한 분뇨처리방안, △배설물 악취 농도 저감을 위한 탈취제 지원, △가축구역 제한거리 제도 개선 등 도시민과 축산농가가 상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축산농가 관계자는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개선의 필요성 인식과 함께 배설물 악취농도 저감제 사용을 통한 축산환경의 쾌적한 관리를 통해 주변 주거지역에서도 악취 저감을 체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