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사업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영양 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임산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지원을 실시하고 영양교육을 통해 참여 대상자의 영양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시 신체적 영양상태(키, 몸무게, 빈혈검사) 및 식품섭취 조사를 실시해 대상자의 영양문제를 파악하고 매월 영양교육과 가정방문을 통한 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월 2회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패키지별 식품(2만원~10만원상당)을 각 가정으로 지원한다.
참여 6개월 후 대상자의 신체적 영양상태의 향상 여부를 확인하는 재(졸업)평가를 통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일년 지원을 받게되는 사업이다.
강효진 건강사업과장은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영양관리 시스템인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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