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주영훈, 배우 이윤미 부부가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한다. 이윤미가 셋째를 임신한 것.
16일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홈쇼핑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며 “쉬는 동안 다둥이맘. 태교 잘할게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라며 셋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윤미의 셋째 임신 소식에 축하를 쏟아내고 있다.
주영훈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이 50에 생각지 않게 아이를 얻게 돼 쑥스럽기도 하다”면서도 “저와 아내가 워낙 아이를 좋아해 자연스럽게 찾아온 또 하나의 생명에 아주 기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윤미는 이제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당분간 방송활동을 자제하고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한 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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