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광복절 맞아 시 청소년들과 독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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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8-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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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이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최근 성남시 청소년들과 함께 독도를 탐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독도 탐방은 수정청소년수련관 호국의 빛 나라를 지키는 별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20명의 참가 청소년들이 울릉도·독도를 직접 탐방하면서 광복절의 의미와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명확히 인식함으로써 진정한 나라사랑 정신과 가치를 느끼도록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울릉도 소재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 견학, 독도 역사 등을 배웠다. 또 독도탐방 시 대형 태극기와 태극부채를 이용한 나라·독도 사랑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했다.

금번 탐방활동 참가자 중 배건호(17·성일고) 학생은 "지난 해 기상악화로 독도에 입도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탐방활동에선 꿈에 그리던 대한민국 독도에 입도하게 돼 가슴이 뭉클했다”며 나라사랑 정신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수정청소년수련관은 광복절을 맞아 청소년들과 함께 대한민국 영토인 울릉도·독도를 탐방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주고 대한민국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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