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북부청 제공]
이번 ‘수상레저사업자 안전교육’은 가평 지역 내 수상레저 관련 익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 소재 수상레저사업장 사업주 및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선 △수상레저 활동자 운항규칙 △수상레저 안전기준 △소화·방수 및 응급처치 방법 △수상레저 위반사항 행정처분 사항 △수상레저안전법령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경기도와 가평군은 물론, 가평소방서와 가평경찰서, 인천해양경찰 등의 관계기관이 직접 강사진으로 나섰다.
김진흥 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주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며 수상레저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마음으로 안전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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