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 제공]
여름 주제는 풍광, 바람이다. 소나무 숲속에서 풍욕을 통해 피톤치드와 솔바람으로 이용객들을 치유하고 있다.
17일 현재까지 1450명이 이용했다. 대부분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용객들은 "구절초가 만개하는 9~10월이 기대된다"며 재신청했고 현재 예약 진행 중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4가지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숲(7세 이상), 일반인 대상의 치유숲, 엄마들이 참여하는 엄마활력숲, 60~80대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숲이 있다.
이수호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수목원 구절초숲을 활용한 가을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수목원에서 치유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하며 요금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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