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서면에 위치한 고복야외수영장. [사진=세종시 제공]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고복 야외수영장은 지난달 21일부터 한 달간 연일 지속된 폭염 속에서도 2만 6000여 명이 방문해 새로운 피서지로 인기몰이를 했다.
고복 야외수영장은 시원한 지하수를 이용한 수영조 2조, 테마별 에어바운스 6조, 그늘막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 더위에 지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안전사고 한건 없이 운영된데 주목된다. 안전한 물놀이 시설 관리를 위해 안전요원 등 57명을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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