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 마모도 측정기를 이용해 타이어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SK네트웍스 제공]
이 캠페인은 스피드메이트가 자체 제작한 측정기로 운전자 스스로 타이어의 마모도를 측정해,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SK네트웍스는 오늘부터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운전고객 대상 50만명에게 ‘타이어 마모도 셀프 측정기’를 무상 제공한다.
측정기는 가로 7cm, 세로 5cm의 카드 모양으로 지갑 또는 차량에 보관하기 쉽게 만들어졌다. 타이어 홈의 깊이를 ‘안전’, ‘주의’, ‘위험’ 3단계로 나누고 이를 컬러로 구분해 초보자도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진단할 수 있다.
한편 스피드메이트는 ‘착한 타이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올 4월에는 ‘타이어 건강검진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이번 ‘타이어 자가점검 캠페인’은 세 번째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스피드메이트의 다양한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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