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내년을 목표로 베트남 중부의 관광도시 다낭에 총영사관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20일 "다낭에 총영사관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예산·행정 등 관계 부처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우리 관광객 급증으로 영사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총영사관 개설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베트남에는 하노이에 대사관이, 호찌민에 총영사관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