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이날 콜레트 크레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암호화폐 관련 제품 매출은 예상과 달리 1천 800만 달러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예상치는 1억 달러였다.
암호화폐 부진이 그래픽카드 제조사의 경영을 악화하진 않을 것 같다. 코인데스크는 엔비디아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버는 이익은 0에 가깝고 그래픽 카드의 수요 대부분은 게임 사용자에게서 온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그래픽카드 시세는 하락하고 있다. 다나와에 따르면 '지포스 GTX 1080 Ti'는 최고가 약 130만원대에서 약 108만원대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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